누구나 책을 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그 과정은 실로 녹록하지 않다.
또한 책 한 권을 내자면 무수한 교정과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있으니
그건 바로 책은 고치면 고칠수록 명작이 된다는 사실이다.
완벽하다고 믿고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면
출판사에서도 내 원고를 다시 들여다본다.
그리곤 지적할 부분을 알려준다.
그럼 회송된 원고를 눈이 빠져라 들여다보면서 또 고쳐야 한다.
어쨌든 책은 고칠수록 더욱 명작이 된다.
경험자는 다 아는 어떤 출판의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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