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에서도 안 가르쳐 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나라 중고교생의 국어 실력이 매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수업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따라가는 학생 비율은 감소하고, 기초 부족으로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라고 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17일 이런 내용으로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어는 2021년 64.3%에서 지난해 52.1%로 12.2% 포인트 떨어졌다.
수학도 같은 기간 63.1%에서 55.9%로 낙폭이 상당했다. 반면 영어는 2021년 74.5%에서 2022년 66.3%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70.4%로 회복했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곤 하지만 국어 성적이 하락한다는 것은 사실 심각한 문제다.
그럼, 왜 국어 실력의 향상이 중요한 걸까? 국어 실력의 향상은 성공적인 의사소통, 대인관계 구축, 학업 및 직업적 성공에 필수적이다. 언어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며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도 중요하다.
다음은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3가지 습관이다.
1. 폭넓은 독서하기
폭넓은 독서는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필수적인 습관이다. 다양한 장르, 스타일, 관점의 문학작품을 읽음으로써 어휘력을 확장하고, 문법과 구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며, 풍부한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책과 신문을 항상 봐야 좋다.
2. 규칙적인 글쓰기 연습하기
글쓰기는 국어 실력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글을 쓸 때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의견을 표현하고, 논증을 뒷받침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3. 문법과 어휘 공부하기
문법과 어휘는 국어 실력의 기반이다. 문법을 이해하면 문장을 올바르게 구성하고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어휘력을 확장하면 자신을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미국 하버드 대학에 합격하려면 에세이를 잘 써야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에세이 작성 및 검토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야 가능하다.
하버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 중 하나이므로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과 열정을 잘 나타내는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제 선정부터 구성, 내용까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하버드 대학 에세이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다.
▶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라
에세이는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글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 독자(담당 교수)의 이해를 돕고, 자신의 주장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라
미래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제시하면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다.
▶ 문법과 문장력을 향상시켜라
문법과 문장력은 에세이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므로 꾸준한 연습과 교정 작업을 통해 문법과 문장력을 향상하는 것이 좋다.
▶제출 전에 여러 번 검토하라
에세이를 제출하기 전에 여러 번 검토하여 오타나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감일을 준수하라
마감일을 지키지 않으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감일을 준수해야 한다.
▶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라
글쓰기에 있어서도 이성을 향한 프러포즈처럼 다양한 형식을 시도해 보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독자의 흥미까지 유발할 수 있다.
▶ 참고 자료를 활용하라
각종 참고 자료를 활용하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보충할 수 있으며, 보다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
▶ 심사위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라
심사위원(교수진)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제출 전에 심사위원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반영하는 것이 좋다.
▶ 고치고 또 고쳐라
현직 작가인 나는 조만간 일곱 번째 저서를 출간한다. 이미 원고는 출판사에 가 있으나 출판사로 보낸 원고를 다시 꺼내 읽으며 고치고 또 고치는 중이다. 왜? 책은 고칠수록 명작이 나오기 때문이다.
■ “고치고 또 고쳐라. 책은 고칠수록 명작이 나온다.” - 홍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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